(주)엔에스브이,‘제60회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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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에스브이,‘제60회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윤은중 대표, 방음·방진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윤준호 대표,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에 김학선 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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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무역의 날’ 수상 후 윤준호 대표, 윤은중 대표, 김학선 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음진동방진 전문업체인 (주)엔에스브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주)엔에스브이 윤은중 대표는 지난 12월 5일에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윤준호 대표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에 김학선 부장이 수상했다. 

 

(주)엔에스브이는 건설 및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충격 및 지진 등을 제어하는 방음·방진설비 전문기업이다. 소음진동방진이 전무하던 1986년 회사를 설립해, 두진산업이라는 소기업으로 시작하여 37년간 중소기업을 이끌어온 경제의 주축돌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2000년에 소음진동 방진제품으로 홍콩  수출을 시작하여 건설기술연구원과 2003년 공동개발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 독일 수입 의존도였던 방진  매트를 OEM이 아닌 POMAT 라는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자동화 시설을 구축하여 국내 및해외 17개국에 2023년 6월, 214만 불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 경쟁력만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일념으로 1998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매출의 4~5%을 자체 투자, 산학연및 국책과제를 통해 제품개발을 하는 한편 7~8개의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극변하는 세계시장과 함께 세계 어디서든 (주)엔에스브이 제품을 볼수 있는 날까지 지치지 않고 쉬지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37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는 동안 2020년에는 285억이라는 매출을 달성하였으나, 2021년 국제 경기의 급격한 하락으로 194억으로 잠시 주춤하기도 하였지만 매출 하락에도 과감한 설비투자와 내진 및 신제품개발로 2022년 다시 311억의 매출을 달성하여 방진업계에 (주)엔에스브이라는 브랜드를 안착시킬수 있었다. 311억의 꾸준한 성장은 회사와 함께 직원이 성장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매년 4~7명의 직원에게 모든 대학교육비를 지원하는 한편, 우수 직원 및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많은 포상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 주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이익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한 윤은중 대표는 “‘제60회 무역의 날’에 ㈜엔에스브이가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임에도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은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큰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쾌적한 환경창조’라는 기업이념으로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방음·방진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책임을 다하여 국가 건설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윤은중 대표는 기술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훈하는 등 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사내외적으로 모범적인 경제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엔에스브이 윤준호 대표는 2000년 홍콩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03년 건설기술연구원과 소음진동 방진제품을 공동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자체 브랜드 POMAT 생산을 통해 자동화 시설을 구축해 내 국내 및 해외 17개국에 있어 수출액 214만 불의 달성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윤준호 대표는 “2016년에 (주)엔에스브이 자회사인 (주)엔브이씨를 통해 신규 사업 배관 JOINT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여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제품을 해외시장에 내놓기 위해선 국제인증이 필수라고 판단하였고 국내 판매 실적 대비 인증 유지관리에 무리함이 있었다는 장해물이 있었지만 과감한 판단 및 투자로 현재 까지 배관 JOINT 의 50% UL 인증을 완료하였고 2023년도 하반기 전 품목 UL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일본 TAIKO 사에 방문하여 제품의 우수성 및 제품 홍보를 하였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음진동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의 약 4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에 김학선 부장은 ㈜엔에스브이에 입사해 21년 9개월 동안 신제품 개발 및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수출증대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김학선 부장은 “2017년도부터는 내진 제품개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KFI 인정을 취득 인정건수는 14건이며, 해외 UL203 및 FM 인증도 취득하여 수출의 여건을 다지고 있으며 2018년 2019년 내진부분의 매출액이 30억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2022년도에는 주력제품 이외에 배관의 신축이음 조인트 제품을 개발해서 해외인증 UL213을 취득, 현재 국내 시장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을 앞으로는 해외  대리점을 통하여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인증취득제품을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