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계설비전시회] 태양하이테크, ‘링타입 관이음쇠’ 전시하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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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계설비전시회]
태양하이테크, ‘링타입 관이음쇠’ 전시하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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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하이테크는 이번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하여 ‘링타입 관이음쇠’에 대하여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태양하이테크의 홍성정 대표는 “국내의 건축물 특히 주택의 평균수명은 약 30년 내외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이 7~80년 많게는 100년 이상의 수명을 지닌 것과 비교해 굉장히 짧다. 이는 철근, 콘크리트 등의 구조물(골조)의 문제보다 배선, 배관 등의 설비부분의 짧은 수명으로 인한 문제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건축물(특히 주택)의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설치된 세대 내 소화배관의 경우 배관 설치 후 천장 마감을 하기 때문에 추후 누수 발생 시 점검 및 교체의 어려움이 있으며 상시압력이 약 10kgf/cm2 내외로 굉장히 큰 압력이 걸려있어 누수 발생 시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소화배관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곳은 배관 자체보다는 연결 부위의 부식 및 누수로 인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배관 연결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사식 연결방식은 배관에 나사 가공을 함으로써 약 3~4mm 정도인 배관의 두께를 1mm 내외로 감소시키며 상시 압력이 걸려있는 소화배관의 경우 오랜 기간 물과 접촉하며 부식에 취약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용접을 통한 배관 연결 시 부식 방지를 위해 배관 내외부에  도금한 아연이 용접열에 의해 벗겨지며 마찬가지로 물과의 마찰로 부식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러한 연결부위의 취약점들로 인해 현재 설비 배관의 경우 수명이 약 20~30년 정도로 보여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소화 배관 연결부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링타입 관이음쇠를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개발 배경에 대하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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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타입 관이음쇠 소화배관의 수명연장, 누수방지, 유지보수 편의성을 중점으로 하여 천장 내 소화배관의 누수 위험성을 최소화하였으며, UL인증을 획득 및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진행한 배관연결부의 지진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또한 무용접 방식으로 배관 변형이나 변화없이 아연도금 상태를 보존하여 이음부 부식을 예방함으로써 배관 수명의 획기적인 연장과 누수 하자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계단 구조의 2단 수밀 및 기밀 유지 형태로 누수 발생 요인을 차단하여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다. 

 

동경, 이경, 삼경의 다양한 형태로 여러 관경에 조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Reducer(레듀서) 등의 연결부속 사용을 감소시켜 연결부위를 축소시키며 누수 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며, 특히, 간편한 체결방식으로 시공성이 우수하며, 하자 발생 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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