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계설비전시회] 파파야시스템, 바닥 복사난방의 장점을 극대화 해주는 온돌용 열전도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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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계설비전시회]
파파야시스템, 바닥 복사난방의 장점을 극대화 해주는 온돌용 열전도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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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시스템은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하여 바닥 복사난방의 장점을 극대화 해주고 친환경 건축자재로 고순도 유공알루미늄판에 동과 특수코팅을 입혀 만든 온돌용 열전도판을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온수난방관 위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롤 형태로 돼 있어 알루미늄과 동의 높은 열전도도를 이용해 빠르게 바닥구조체로 열을 전달하고 구조체의 축열성능을 증가시켜 약 22%의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이 같은 난방비 절감효과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엄격한 시험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성능인증) 

 

또한, 콘크리트 200배에 달하는 열전도 효과로 바닥이 부분적으로 따뜻한 열골 현상을 해소하고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9~12㎏/㎠에 달하는 강력한 인장 강도가 바닥의 갈라짐·들뜸과 같은 고질적인 온돌 바닥의 하자를 방지해 고급 마감재를 보호한다.

 

이러한 성능을 입증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행복주택에 시범적용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작년부터 시범적용된 단지에 입주민들이 거주하여 10월부터 3월까지의 가스, 수도, 전기 사용량을 조사하고 주거자의 생활 환경에 따라 미설치 단지와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미설치 단지 와 설치한 단지에서 전기와 수도의 사용량은 거의 유사하였으나, 가스사용량은 대학생세대 26.25%, 주거약자세대 41.18%, 신혼부부세대 42.29% 만큼 감소량을 확인 하였으며, 단지 전체로 보았을때는 31.2% 만큼 가스사용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각 분석 대상건물의 세대별 데이터중 기기고장 및 비거주세대는 제외한 데이터이다.

 

또한 서울시의 파파야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를 인접지역, 동일 준공연도, 동일 공시지가 3가지를 기준으로 하여 미설치 아파트와 최근 3년간의 난방비를 비교하였을 때, 1㎡당 평균 2,375원 만큼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100㎡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매년 약 240,000원 만큼 절약 가능한 수치이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난방 기준이므로 개별난방이 적용되는 아파트에서는 더 큰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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