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이엔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선도기업 10년 연속 선정 쾌거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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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선도기업 10년 연속 선정 쾌거 이뤄.

- 데시칸트제습기의 지속적인 개발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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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는 지난 12월 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이브리드제습기•트윈로터제습기는 5회, 냉풍데시칸트제습기는 2회 선정된 것이다.

 

에이티이엔지 기업부설연구소는 데시칸트제습기의 지속적인 개발활동으로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용 데시칸트제습기, 드라이룸 트윈로터 제습기, 재생덕트 없는 하이브리드제습기 등의 개발하였다.

 

반도체 이송장비인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용 데시칸트제습기 개발을 2019년 12월부터 시작하여 5차례 시제품을 제작하여 개선 및 자체 성능시험과 표준화를 통해 2022년 50대를 납품하였으며, 2023년 부터는 100대 이상으로 장비 납품이 증가할 것이라고 에이티이엔지는 기대했다.

 

직팽식으로 사용하는 프리쿨러의 경우는 외기전용쿨러로 부하의 변동이나 풍량변동이 생기면 어는 현상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랭식 칠러로 변경하면서 겨울철에는 외기냉방을 이용하여 칠러운전을 절감시키는 기술을 2022년 개발하고 적용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트윈로터 재생배기를 여름철에 재순환하여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에 들어갔다. 이로써 에이티이엔지가 개발하여 2023년부터 보급하는 트윈로터제습기는 기존 싱글로터 제습기에 대해 추가로 5% 이상 에너지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30% 이상 에너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에이티이엔지 기업부설연구소는 삼척빛드림발전소와 연구개발협약을 통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 동안에 화력발전소 저압터빈 부식방지용 재생덕트 없는 하이브리드제습기 개발에 들어갔으며, 이 개발을 통해 재생급기와 배기를 없앰으로써 대공간제습에 있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특수공간에 있어서 데시칸트제습기 설치시 재생급배기를 없앰으로서 공간의 활용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재생배기를 통해 배습하는 것을 냉각노점제습처럼 응축수로 100% 계측할 수 있어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그 외에도 재생열원을 가스 직화식을 적용하여 제습은 물론 건조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였으며, 지하 대형 상하수도 배관 개보수 시 하이브리드제습기를 적용하여 에너지절감과 작업환경을 개선하였다.

 

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 데시칸트제습기는 데시칸트로터 카셋트를 적용한 데시칸트제습기 10% 성능향상 인증을 강화하였으며, 하이브리드제습기와 트윈로터제습기는 성능인증을 통한 조달우수제품 등록 추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뛰어난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선도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금년에는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융합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산업융합 선도기업 30개사와 혁신품목 92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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