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설계협회-한국설비기술협회, 2단체 통합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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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기술

대한설비설계협회-한국설비기술협회, 2단체 통합업무협약(MOU) 체결

- 설비기술인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확립 위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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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박종찬 회장, 단체통합추진위원회 연창근 위원장, 대한설비설계협회 이수연 회장(좌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와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설비기술인의 위상확립을 위한 ‘2단체 통합추진 업무 협약식’을 4월 29일 양평동에 위치한 통합사무실에서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통합업무협약식은 대한설비설계협회에서는 이수연 회장, 조춘식 전임회장, 정종림 부회장, 우창호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한국설비기술협회에서는 박종찬 회장, 연창근 부회장, 박종삼 부회장, 이성희 부회장, 김기홍 이사 등이 참석하여 체결 과정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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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박종찬 회장(좌), 대한설비설계협회 이수연 회장(우)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업무협약에서 양 단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의 업무중복 해소 및 비용절감, 업무 효율화, 사회적 위상확립을 위한 2단체 통합을 목적으로 하며, 양 단체는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대등하고 평등한 통합을 추진하고, 양 단체간의 통합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기 위하여 별도의 협의체(단체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며, 2024. 12. 31. 이전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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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체 통합추진위원회 연창근 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2단체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연창근 (주)하이멕 총괄사장은 업무협약 경과보고에서 “지난 1차 회의에서 단체통합추진위원회 출범, 2차 회의에서는 설계협회 임시총회, 주무부처 미팅, 단체통합 취지문 작성 등이 논의했으며, 3차회의에서는 단체통합추진 업무분장 및 담당자 선정, 기술정책과에서 건설산업과로 주무부서를 이관하였으며, 4차 회의에서는 포럼, 명칭공모, 통합정관 등에 대하여 논의하여, 29일에 2단체 통합업무협약(MOU)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단체통합 서명운동, 통합운동회, 단체통합 명칭 공모 설문조사(명칭, 마크 등), 통합 법리/회계검토 완료, 단체통합 정관(안) 작성, 통합총회 등의 업무를 24년까지 마무리하고 25년 1월에 통합협회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설비단체통합의 당위성 및 필요성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5월 22일 SETEC 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설비단체 통합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포럼은 기계설비법 태동으로 인한 역할 및 사회적 위상 확립의 필요성과, 단체통합의 필요성, 기대효과, 대회적 홍보 및 통합 이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니, 건설, 설계, 제조, 학교 및 연구소, 유지관리 등 관련 엔지니어들이 많이 참석하여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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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기술인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확립을 위한 단체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5/1(수)부터 6/28(금)까지 단체통합의 명칭과 로고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의 당선작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가작은 2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출 방법은 이메일(hvac@karse.or.kr) 혹은 협회 FAX(02-587-8146)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