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를 개최하는 전시 전문업체 (주)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지난달 3일 코스닥에 신규로 상장하였다고 전했다.

(주)메쎄이상은 전시회라는 장(場)을 통해 기업들에게는 바이어를, 바이어에게는  최적의 파트너를 연결시켜주는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남다른 기획력과 인프라를 통해 건축, 인테리어, 베이비, 펫, 의료, VR 등 총 18개 산업에서 연간 43회의 전시회를 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대표적인 전시주최자이다.

(주)메쎄이상의 지난 2021년 매출액은 265억9900만원, 당기순이익은 43억5900만원이며, 합병 후 자본금은 42억6500만원이다. 이상네트웍스(63.53%) 외 23명이 지분 87.45%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SK증권이다.

조원표 대표는 "메쎄이상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 장을 펼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기반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메쎄이상이 전시 전문업체로서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5월 10~12일까지 세텍에서 코엑스로 전시장을 이전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