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코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에 참가하여 독일 제품인 전기적 방식의 녹(scale) 제거 및 방지 시스템 ‘Vulcan’ 에 대하여 전시하고 소개하였다. 

흔히 가정, 빌딩,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제되지 않은 물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결합되어 있는데, 정제되지 않은 물이 온도가 증가하는 곳이나 압력이 바뀌는 부분에서는 칼슘의 결정체가 커지며, 이러한 침상구조 결정체는 배관을 순환하며 배관 내부에 점착하게 된다. 이렇게 점착된 녹이나 스케일은 파이프의 수명을 단축할 뿐아니라 고가의 장비에 많은 문제점들을 양성한다. 

전기적 방식의 녹(scale) 제거 및 방지 시스템인 ‘Vulcan’은 배관 내에 점착된 칼슘, 마그네슘 결정체들을 전기적인 방법으로 분해한다. 분해된 결정체는 부드러워지고, 막대 모양으로 더 이상 서로 붙어있지 않기때문에 스케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스케일 형성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처리하기 때문에 더 이상 스케일이 발생되지 않게 만든다. 화학 물질이나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배관 속 박테리아,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배관이나 수도관의 유지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Vulcan을 설치한 관리자는 “50년도 넘은 아주 낡은 중학교의 쿨링 타워에 설치하였는데 설치후 몇주 후 부터는 스케일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깨끗한 상태가 되었다.”라며 “현재는 쿨링 타워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리인들은 더 이상 파이프 청소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