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인이앤씨, 김현국 대표이사 결로, 습기, 곰팡이, 세균?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으로 완벽하게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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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인이앤씨, 김현국 대표이사
결로, 습기, 곰팡이, 세균?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으로 완벽하게 해결 !!

- 날개 하나하나의 내부를 실로 엮어 위험성 없는 국내 유일한 제품
- 냉난방비 절감 및 실내의 쾌적함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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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인이앤씨 김현국 대표이사

 

 

철강회사 관계자는 “여름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제품에 녹이 쉽게 발생하여 자재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능률이 떨어져 생산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라며,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지만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창고, 물류센터, 철강회사 등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생기는 습기, 결로 제거를 위하여 매년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냉난방비 절감 및 실내의 쾌적함을 제공해줄 수 있는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HVLS Fan)'을 적극 홍보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이다. 

약 3년 전부터 미국에서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HVLS Fan)‘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가인이앤씨가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에 참가하여 인터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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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제물류산업대전’에 3번째 참가이다. 전시회 분위기는 어떠한가?

A. 2017년부터 매년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HVLS Fan에 대한 문의와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뿌듯하다. 

최근 들어 사업주들의 마인드가 바뀌고 있는 것 같다. 

과거에는 난방 위주로 설계하여 공장과 물류센터를 건설했다면, 지금은 냉방부하의 비중을 높인 설계를 요청하고 있다. 기계설비 장비, 자재 관리 뿐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까지 생각하여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Q. 이번 전시회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는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HVLS Fan)란?

A. HVLS Fan은 High Volume, Low Speed Fan의 약자로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을 일컫는다. 

HVLS Fan은 대풍량, 저속 운전 팬으로 대공간에 수직 제트 기류를 형성시켜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시키는 설비기술로 1995년에 개발되었으며, 벽걸이형, 이동형, 천장 설치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용 팬인 HVLS Fan은 풍부한 풍량과 높은 송풍 정압 확보로 가장 넓은 확산 범위를 보증할 수 있으며, 습기 및 분진에 강한 IP55 모터 적용으로 모든 산업환경에 적합하다. 

 

HVLS Fan은 상하 간의 공기 온도를 혼합해 온도 편차를 줄여주고, 기류를 순환 또는 유인하여 환기 및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해 적정한 온습도 제어가 수월하다. HVLS Fan은 물류센터, 격납고, 창고, 공장, 체육관, 아트리움, 로비 등의 대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 물류센터, 공장 등은 높은 층고와 바닥에 쌓여 있는 기계설비나 자재들의 온습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자칫 관리가 안 될 경우에는 결로로 인하여 곰팡이, 세균의 번식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또한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작업장에서는 미끄러짐 때문에 작업자들의 부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HVLS Fan을 가동하면 습도 조절이 가능하여, 녹이나 미끄러짐 등이 방지되며, 근로자의 체감 온도를 최대 5~6℃ 이상 낮춰 근로자의 열적 쾌적감을 향상시켜 작업 능률을 올릴 수 있다. HVAC 시스템과 혼용 적용한다면, 냉동설비 용량의 축소로 초기 투자비 절감도 가능할 것이다. 

 

겨울철에 HVLS Fan을 가동하면 대공간 상부 및 하부 간의 온도 편차를 해소하게 되어 난방 에너지가 30% 절감되며, 넓은 확산 범위의 확보로 송풍 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가인이앤씨의 HVLS Fan은 타사와 비교했을 경우 안전성과 내구성이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HVLS Fan 작동 시 날개가 천장에서 돌다가 크레인 등에 부딪쳐 부러진다면 부러진 날개의 일부분이 회전하는 상태로 날아가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가인이앤씨의 HVLS Fan은 날개 하나하나의 내부에 실로 엮어져 있어 부러져도 매달려 있는 상태가 되고 별도의 Emergency stop system 때문에 안전하다.

 

“타사의 어느 제품을 살펴보아도 실로 엮어 날개를 만든 제품은 없다. 내구성이 15년인 HVLS Fan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60% 이상이 되는 안전한 제품이다.”라고 김현국 대표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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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에 설치한 대공간 다풍량 저소음 실링팬(HVLS Fan)                                                          이동형 HVLS Fan

 


Q. 앞으로의 목표는?

A. 작년에 40여 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업체에서 시범적으로 한 공장에 HVLS Fan을 설치하였는데, 가동 후 냉난방비 절약 및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나머지 공장에도 설치하겠다고 뜻을 전해왔다. HVLS Fan의 장점을 직접 느낀 후 의뢰받았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었다. 

 

“안전성, 내구성 등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퀄리티로 기존에 있는 물류센터, 공장뿐 아니라 앞으로 건설되는 격납고, 공장 등에도 설치하여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라며 “해외의 경우에는 필수로 적용되고 있는 HVLS Fan이지만, 국내에는 아직 홍보 부족으로 수요가 적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HVLS Fan이 가인이앤씨의 대명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김현국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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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센트럴시티 수영장 설치 모습                                                                                고려제강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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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물류창고 설치 모습                                                                                    롯데 은평몰 설치 모습

 

㈜가인이앤씨는 1996년 4월에 설립하여 환기 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관련 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덕트 환기 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 및 보급하여 일반 건물, 층고가 높은 공장, 물류창고, 실내체육관 등에서 탁월한 기술 효과를 얻어 관련업계에서 인정을 받는 에너지 절약형 설비 시스템 전문 업체이다. 

다풍량 저속 회전 실링팬(HVLS Fan) 외에도 주차장 유인팬(Longfan), 제연 유인팬(Induction Fan), 제연 겸용 급배기팬(AXC FAN), 에어커튼(Air Curtain(Vertical/horizontal type), 전기 복사패널(Wellbeing Cassette Heater, Elztrip), 벽부형 냉난방(Space Unit), 천장형 온수 복사패널(Duck strip)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