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모서울(주) _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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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모서울(주) _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벨리모서울(주)



최근 크고 작은 화재의 발생에 소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 발생 초기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 소방 시설이 미흡했던 공사 현장 시스템으로 인해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현장서 화재 발생,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불은 배기 덕트를 타고 약 60m 이격된 복도통로 천장 배기덕트와 공조덕트로 번져 나가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하여 소방설비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소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벨리모서울’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FIRE TECH KOREA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에 참가하였다.


벨리모서울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 덕트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일체형 소방댐퍼(Integral Fire & Smoke Damper), 소방용 댐퍼모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체형 소방 댐퍼인 ‘전실유입공기배출댐퍼’, ‘제연풍량조절댐퍼’, ‘거실제연댐퍼’를 중심으로 홍보에 주력하였다. 


철재 에어타이트 댐퍼인 전실 배출 댐퍼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 및 부속실 제연설비의 화재안전기준 중 평상시 닫힌 구조에서 기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과 개폐 여부를 당해 장치 및 제어반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감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야 하는 조건 등의 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안전한 피난처 확보를 위해 본연의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연 풍량 조절 댐퍼는 볼륨댐퍼의 기능을 포함한 제연댐퍼로서, 공조 풍량과 제연 풍량을 구분하여 제어해야 하는 경우 별도의 덕트 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겸용 덕트를 적용하여 손쉽게 공조 시와 제연 시에 대한 운전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VIP투어에 선정되어 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에게 송성범 이사가 일체형 소방댐퍼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송성범 이사는 “최근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되었고, 특히 거실제연과 관련하여 현재 발견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에 대하여 관람객들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특히 공조 및 제연 겸용 덕트에 적용하는 제연풍량조절댐퍼(SVD)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어 소방기술의 중요성이 현실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했다.” 라고 전했다.


기술력 인증받아 선정된 업체를 상대로 진행된 VIP 투어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벨리모서울의 송성범 이사



본사가 스위스인 벨리모서울은  197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냉난방/소방용 댐퍼구동기, 컨트롤 밸브, 밸브 구동기 및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건설사의 해외 프로젝트 공사를 할 경우에도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신속히 공급가능하며, 업계 최초로 5년 하자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주는 여러 종류의 컨트롤 밸브 및 화재로부터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소방댐퍼모터 등 공조 및 소방산업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다양하고 완벽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