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최신기술] 공랭식 히트펌프 모듈형 열원기의 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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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최신기술] 공랭식 히트펌프 모듈형 열원기의 신모델

- 냉매 누출 검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열원기
- 도시바캐리어((주)/단노 히데키

1. 머리말 : 개발 배경 및 목적

 

도시바캐리어(주)는 요구 열량에 유연하게 대응해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고 인접 설치함으로써 공간을 줄이는 공랭식 히트펌프 모듈형 열원기를 개발해 지금까지 빌딩 및 공장의 일반 공조용에서부터 생산 프로세스의 냉각·가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냉온열 부하에 대응할 수 있는 열원기를 시장에 제공해 왔다.

 

그리고 열원기 본체의 낮은 지구온난화지수(GWP)화, 고효율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열원 시스템 전체에 대한 에너지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부하측 포함 열원·공조 시스템 전체의 상태를 파악하고 용이한 제어를 구축해 부하측 공조 기기와 협조 제어함으로써 열원 시스템 전체적으로 한층 더 최적화·에너지절감 을 목적으로 하는 컨트롤러 ‘HVAC(히백) 모듈 키트’를 개발·출시했다.

 

또한 열원 시스템의 최적화·에너지절감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요구에 맞는 관리비 저감, 부가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원격 운전감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원격관리 클라우드 시스템 ‘TCCR-NET™’(Toshiba Carrier Comfortable Remote access NET Work System)를 2020년 10월부터 운용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제품 운전 상태의 시각화와 각종 센서의 데이터를 축적·분석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원격서비스 기능인 24시간 원격 모니터링에 더해 에너지절감 진단·튜닝 서비스 그리고 WEB에 의한 운전상황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 같은 도시바캐리어(주) 열원 시스템의 개요도를 <그림 1>에 나타낸다.


스크린샷 2022-11-15 오전 11.02.59.png

 

한편 저탄소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온실효과 가스인 냉매 프레온 누출 방지 대응책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현재 일본은 프레온 배출 억제법에 의거 업무용 냉동 공조 기기가 설치된 현장에 대해 간이·정기 점검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도시바캐리어(주)는 공랭식 히트펌프 열원기 ‘유니버설 스마트 X’, ‘유니버설 스마트 X EDGE 시리즈’, ‘유니버설 스마트 X EDGE32 시리즈’에 냉매누출 검사기능이 탑재된 신모델을 2022년 5월에 발매함과 동시에 새로 개발한 원격감시 접속기능이 탑재된 고기능형 그룹 컨트롤러 ‘T-CENT. SYSTEM’ 및 TCCR-NETTM을 사용해 1) 일본냉동공조공업회의 가이드라인 JRA GL-17(2021 : 업무용 냉동 공조 기기 상시 감시에 의한 프레온류 누출 검지 시스템 가이드 라인)에 대응한 냉매누출 검지 시스템을 공랭식 히트펌프 열원기로는 업계 최초로 실현했다주 2). 본 시스템을 사용하면 냉매누출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만의 하나 냉매 누출이 발생했을 때는 사용자 열원기의 냉매 누출량 삭감에 더해 냉매누출 하에서 열원기의 운전효율 저하로 인한 소비전력 증가라든가 능력부족 등도 저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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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는 2022년 10월호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되어 있습니다.(월간지 구입문의(02)2633-4995)

본 원고는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하는 ‘建築設備と配管工事’잡지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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