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력 제품인 공기조화기 외에도 핫가스바이  패스시스템, 제트공조기, 주거 및 오피스 건물의 차세대 환기유니트인 퓨로히텍스, 물류센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Personal Air Box 등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등의 구성품 중 가장 중요한 팬과 필터의 고성능, 경제성,  환경적 요인을 부각하였다.

요즘 가장 널리 사용되는 EC팬의 단점을 보강하고 새로운 모델로 발굴하여 성능과 운영면에서 경제적으로 대체하고 리필필터를 개발하여 경제성과 환경적으로 특화시켜 ESG경영에도 부합하도록 하여 기계설비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하드웨어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하드웨어의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전자 기기 구성품에서 발생하는 열이 액체로 직접적으로 전달되므로 보다 높은 효율로 열을 식힐 수 있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시스템(Immersion Cooling)을 전시하여 공조냉동 업계의 변화되는 미래를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제조 중심의 공기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탈피하여 'IT 중심의 토탈 공조냉동솔루션 기업'으로 받돋움하는 모습을 강조하였다.

출시한 제품들을 통해 공기질과 제품의 퀄리티는 높이면서 설계자의 니즈에도 더욱 충족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업무 전 과정을 데이터화 하고, 설계자인 고객에게는 'HVAC AI Web Design System'을 통해 자동설계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시부스 및 학술강연회에서 소개하여 쾌적하면서도 스마트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