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 벨리모서울(주), 개정된 건축법을 만족하는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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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 벨리모서울(주), 개정된 건축법을 만족하는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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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모서울(주)는 6월 8~10일까지 서울 양재 aT center 에서 개최된 ‘2022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2)’에 참가하여 제연댐퍼와 방화댐퍼의 감시 및 제어 기능이 강화된 ‘제연 디스플레이(FSCS, Fire Smoke Control System)’와 개정된 건축법을 만족하는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를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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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모서울(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개정된 건축법을 만족하는 방화댐퍼를 소개하였다. 작년에 시행된 개정 건축법으로 온도 감지가 아닌 연기 감지를 통해 방화댐퍼가 차단되도록 개정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화댐퍼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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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에게 제연 디스플레이를 설명하고 있는 임태섭 대표이사(우)와 우수형 이사(좌)>

 

우수형 이사는 “방화댐퍼는 방화구획을 통과하는 부분에 설치되는 댐퍼로써 화재로부터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객 중 소방 관계자분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도 큰 관심을 보인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로 화재 확산을 막아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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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연 디스플레이’를 통해 댐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라며, "기존에는 댐퍼를 개별적으로 점검하였지만, ‘제연 디스플레이’를 통하면 프로그램으로 그룹별 점검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에는 댐퍼 설정을 대부분 댐퍼에 접근하여야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제연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격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댐퍼 수량이 많은 경우에도 속도 저하 등 기능 저하의 문제점이 없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라고 우수형 이사는 ‘제연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벨리모서울(주)는 선제적인 투자로 제연댐퍼 뿐만 아니라 방화댐퍼까지 개발을 완료하였고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까지 개발하여 향후 제연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