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코리아] 국내 첫 ‘트레이닝 센터’ 오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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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댄포스코리아] 국내 첫 ‘트레이닝 센터’ 오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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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셜 빌딩 트레이닝 센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코리아(대표 김성엽)가 지난 6월 15일, ‘커머셜 빌딩 트레이닝 센터’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싱가포르, 태국에 이어 국내에 최초로 오픈하는 ‘트레이닝 센터’는 댄포스의 다양한 제품군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댄포스의 기술과 제품 등을 정기적으로 고객들에게 공개하고 교육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이날 기념 행사의 발표자인 댄포스 동북아시아 김성엽 총괄 대표는 에너지 절약 솔루션 소개, 스웨덴 지사 전 차량 전기차 교체 계획, 2025 여성 리더 비율 30% 달성 계획 등 댄포스의 최첨단 기술력과 ESG 로드맵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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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동북아시아 김성엽 총괄 대표>

 김성엽 총괄 대표는 “글로벌 선두 분야에 있는 댄포스만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국내 최초로 오픈하게 되어 뿌듯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댄포스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ESG 경영 전략 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팬데믹으로 어려웠지만 댄포스는 이미 작년에 약 10조 원 매출을 달성하여, 2025년에 목표로 설정했던 금액인 약 20조원의 매출을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13조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덴마크가 본사인 댄포스는 북유럽 회사이지만 매출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균형있고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댄포스가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댄포스코리아는 현재 파워솔루션즈 사업부, 냉동공조 사업부와 히팅 사업부가 하나로 통합된 Climate Solutions 사업부, 드라이브 사업부 등 총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의제에 더욱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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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동북아시아 김성엽 총괄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이닝 센터’에는 댄포스의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되어 있는 전체 아이템들이 실운전이 가능하여 고객들에게 실물로 교육할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도 적용된  댄포스의 저온/냉동설비 솔루션, 센서리스 인버터, 산업용 제상설비 등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댄포스의 여러 기술력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었다.

 

‘트레이닝 센터’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설명한 강태걸 매니저는 “설비 자체가 눈으로 봐야 확실해지는 분야입니다.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실운전을 통해 설계변경으로 생기는 리스크를 최소한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앞으로의 새로운 건축환경 및 생산환경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트레이닝 센터’ 오픈을 계기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창출되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확대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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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센터’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설명하고 있는 강태걸 매니저>

 

‘트레이닝 센터’에는 산업용 제상설비, 히팅분야와 관련된 제어밸브, 에너지 미터, 액추에이터, 열교환기 파트 완성품 등으로 상업용 빌딩에 들어가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댄포스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터보 컴프레서는 메인전원이 아니더라도 제어보드에 전원이 공급되어 실제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노즐과 고압펌프를 이용한 스프레이 인더스트리(Spray Industry)는 두 가지 노즐이 있으며, 스마트포그 형태로 스마트팜에서 가습용, 집진용으로 사용된다. 스프레이 인더스트리에는 집진, 냉방, 방역, 방재, 그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소방노즐이다. 화재 시 고압분무를 이용하여 전산실, 병원의 주요 기자재, 구축함 등을 보호할 수 있다. 이러한 장소에는 일반 스프링클러나 CO2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방노즐이다. 일반 스프링클러 대비하여 물 사용량이 1/10 정도로 줄어든다. 스프레이 인더스트리는 화재 시 통신실, 초호화 크루즈선, 데이터센터, 귀중품이나 고가의 제품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가장 효과적인 장소는 터널 지하차도의 화재이다. 터널 지하차도 화재 시 유독성 연기는 위에서 잡고, 사람은 피하고, 다 잡았을 때는 소방노즐이 작동하게 된다. 스프레이 인더스트리는 스프링클러 대비하여 약 15~20%정도 진화속도가 빠르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다양한 노즐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연구하고 있다고 강태걸 매니저는 설명하였다. 

 

이 밖에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공조 및 난방 시스템용 압축기, 인버터, HVAC& R Solution, 액상투압 정수 설비, IR Solution(Hot Gas Defrost), Network Test Bed 등의 제품들을 실운전하여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원격감시 및 제어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세팅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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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코리아는 2019년 기후 그룹(Climate Group)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EP100(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 30% 이상 개선), RE100(사업장 내 에너지를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EV100(사업장 내에서 전기차만 운행) 등 3가지 친환경 운동에 모두 가입한 최초의 테크놀로지 기반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