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기술자료] 누수(leak)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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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월 기술자료] 누수(leak) 트러블

- 누수 트러블 방지에 대한 각사의 대책 및 누수 트러블 해소 사례
- 월간 건축설비와 배관공사 편집위원회

1. 머리말

 

건축설비 업계의 3대 트러블·클레임은 다음과 같다. 

① 덥다·춥다의 온습도 불량 

② 소음·진동 

③ 누수 

일반적으로 위 3가지는 설비의 독자적인 트러블로 인식돼 그 트러블과 재발방지는 설비 기술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설비는 건물에 부수적이기 때문에 ①온습도 불량에 대해서는 건축공간의 형상·구조·마감 등 설비계획·시스템·분출구 등 제기구의 위치 관계가 트러블로 이어지고 ②소음·진동은 설비 기기의 배치계획이라든가 덕트, 배관 루트 계획의 좋고 나쁨이 트러블 발생에 크게 연관된다. 그러나 ③누수 트러블은 공조 위생설비의 독자적인 트러블로 배관류, 덕트, 기기류 등 다양한 종류의 누수 트러블 사례가 있어 다른 트러블에 비해 발생률이 높음과 동시에 설비업계에서는 영원한 테마이다. 

규모가 큰 공조위생설비회사의 협력으로 실시한 공조 위생설비의 트러블 설문조사에서는 누수 트러블이 많았다고 한다. 누수 트러블을 분석하니 그 요인으로 인적 실수와 확인 부족이 많았다. 

후편에서는 누수 트러블 방지대책에 대해 각사의 대책 및 누수 트러블을 없앤 사례를 이하에서 소개한다. 

 

2. 누수 방지대책 

 

각사에서도 누수 트러블 방지대책과 재발 방지에 대해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림 1>에서는 각사의 누수 트러블 방지대책과 재발 방지책을 시공 전, 시공 중, 시공 후 그리고 상시 실시하고 있는 대책으로 나눠 표시했는데 누수 트러블 방지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21.11. 특1.7.png

이하에서는 누수 트러블 방지책으로서 각종 시공 요령과 누수 트러블을 해소한 사례를 소개한다. 

 

<누수 방지를 위한 배관이음 시공관리(매뉴얼화)>

배관 누수 트러블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일어나는데 누수 트러블 부위에서는 공조 위생설비 합계로 본다면 배관이음부가 20.6%로 가장 많다. 역시 배관공사는 관과 관을 접합시켜 완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 정밀도가 요구된다. 

그러나 숙련기능자의 고령화, 시공의 공기 단축화 등으로 인해 공사의 세세함이 저해되는 요인에서 문제가 된다. 각사의 대책으로는 시공요령서를 작성해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하에서는 누수방지를 고려한 시공 요령의 일부를 기술한다.  

 

(1) 염화비닐관 접착 불량 관리

이음부의 누수 트러블에서 많은 것이 염화비닐관이다. 염화비닐관은 TS 커플링과 접착제로 접속하는데 접착제 도포 불량이나 삽입 부족으로 배관이 커플링에서 빠져 누수되는 트러블이 많다. 

누수 트러블 리스크를 피하려면 시공관리자가 시공자에게 올바른 접속법의 기본을 준수하게 하고 염화비닐관의 시공 요령은 다음과 같다. 

 

<시공요령>

① 배관 축심에 대해 직각으로 절단하고 관 선단면은 전용 공구를 사용하지 않은 외면에 대해서도 챔퍼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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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는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하는 ‘建築設備と配管工事’잡지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는 2021년 11월호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되어 있습니다.(월간지 구입문의(02)2633-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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