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원엔지니어링 이창근 대표이사] 30년간의 설비설계 노하우로 최적의 설계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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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주)목원엔지니어링 이창근 대표이사] 30년간의 설비설계 노하우로 최적의 설계 솔루션 제공

-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일당백의 전문가 양성
-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설비인의 위상 더욱 높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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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엔지니어링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목원엔지니어링은 1992년 설립된 기계설비 설계전문사로서 30년간 꾸준히 외길을 걸어온 결과 기계 설비에 관련된 많은 Know-How를 바탕으로 공공시설물, 연구 시설, 데이터 센터, 군사 시설, 공동 주택 등 기계설비 전 분야에서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 “목원엔지니어링은 젊은 인재들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협동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존중하는 미래지향적인 회사입니다”라며, “특히 합리적인 시스템 선정 으로, 에너지 절약적이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설계를 하여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설비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목원엔지니어링에서 설계한 건축물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목원엔지니어링은 턴키설계, 기술제안 및 현상설계 전문사로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건축물을 수행하였다. 

정부세종청사, 경기도 신청사, 광주전남통합청사, 농협 협동관, 동대구 우체국, 여의도 우체국, 성남 시청, 세종 시청,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융복합 센터,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국립항공 박물관, NH농협 전산 센터, 국가 정보관리원, 대구통합전산센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수행해왔으며 지금도 수행 중에 있다.

군사 시설로는 학생 중앙 군사학교, 국군 체육부대, 특전사, 육사 종합 교육관, 제주 해군 기지, 경찰 대학 간성 병영시설, 육군 정보어학처, 국방 대학교, 용산 병영시설, 육군 파주 양주 병영시설 등 많은 군사 시설의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시설로는 제2안전성 평가시험 연구동, 울산 과기대 생체소재연구센터, 핵융합 특수실험동,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 진주환경 독성연구센터, 대구 경북 과학기술원,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설 사업, 환경 산업 실증 연구단지 조성 사업, 헬스케어 연구소, 한국 기초과학연구원 기반동 등을 설계하였으며,  연구  시설의 설계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왕십리 뉴타운 1, 2구역, 반포 한신 4지구, 군포 10구역, 한남동 단국대 부지 아파트, 고양 삼송지구, 인천 구월동, 인천 검단 신도시, 김포 양곡지구, 광교 신도시, 부산시 행복주택, 서울시 청년 주택 등 공동주택분야에서도 많은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 “NH 통합 IT 전산센터 프로젝트는 시작 시점에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당사가 수행 후 턴키, 기술제안, 턴키를 3번 수행 중 설계사가 계속 바뀌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최종  턴키에 도전하여 수주하게 된 일이 가장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라며, “특히 태어나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총면적 5,179ha)에 기계설비를 직접 설계함으로써 고향 지역에 자랑거리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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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된 설계 방향은 어떤 건가요?

30년간 설비 설계를 수행한 ㈜목원엔지니어링은 턴키공사라는 용어가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바탕이 되어 많은 자료를 축적하였으며, 전문화  추진을 목표로 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 인력을 턴키, 기술제안에 투입해 10년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당백의 전문화로 개인적인 성과 및 효율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전문 인력에 힘쓰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쓴 결과 턴키, 기술제안의 수주 확률이 배가했으며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각종 프로젝트는 팀장급 회의에서 설계 시 계획단계에서부터 시스템 선정까지 타당성 있는 논의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Know-How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회의하여 건물 사용 용도에 가장 적절한 시스템을 선정할 뿐 아니라 추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프로젝트는 납품 후 전 직원들을 설명회에 참석하도록 하여 사무실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초급 기술자에게는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계설비 설계사무소 입사를 원하는 취준생들에게 한 말씀해 주세요.

기계설비는 정형화된 틀 속에서 설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스템 중에서 건물의 용도와 공사비를 고려하여 적합한 시스템을 계획하여야 한다. 설계 전 많은 자료수집과 검토가 필요하며, 특히 건축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정하여 사용자에게는 관리 비용 절감으로, 국가적 차원에서는 에너지 절감을 이루어주는 막강한 사명감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앞으로는 설비인의 위상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비록 지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낮은 대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의 일을 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나아지기 위해 설비인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엔지니어로서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면 어느 직종 못지않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향후 ㈜목원엔지니어링의 목표와 비전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이창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30년간 설비 설계만을 수행해 온 손꼽히는 회사로써 50년을 넘어 100년까지 이어갈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또한 함께하는 21명의 모든 임직원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며 일심동체가 되어, 이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 나간다면 금년 ㈜목원엔지니어링이 목표로 하는 20억 수주, 18억 매출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목원엔지니어링과 연관된 발주처 및 건축사무소와의 유대 관계 및 신뢰를   유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양질의 설계를 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