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그린리모델링 서울경기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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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2021년 그린리모델링 서울경기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발대식 개최

- 그린리모델링 사업 소개와 사업추진 현황 설명
-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위해 개최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진대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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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플랫폼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진철 교수(앞줄 우측에서 여섯번째)와 성균관대 플랫폼 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두삼 교수(앞줄 우측에서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그린리모델링 서울경기 지역 거점플랫폼 선도기관' 발대식이 3월 26일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 국토안전관리원 강부순 부원장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책임자와 실무진 등 약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그린뉴딜(Green New Deal)이란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의 이행을 기반으로 경제 전반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구체적으로는 재생에너지와 자원효율성 향상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개혁을 추진한다는 것을 뜻하며, 그린뉴딜에서도 핵심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어 기존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사업을 말한다.

 

이날 발대식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오늘 이 발대식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중앙대와 성균관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거점 플랫폼 참여기관들이 수도권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강부순 부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수도권 발대식을 계기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관련 인력·기술·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지역거점 플랫폼'에 대하여 발표한 국토안전관리원 안충원 녹색관리센터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 저변 확대 및 활성화 방안으로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거점 단위의 사업추진 기반이 필요하며, 지역 주도의 상향식 참여체계 확립으로 그린리모델링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추진해야 합니다"라며,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에너지소요량 등의 감소효과를 거둔 '광명시 시립철산어린이집' 등 그린리모델링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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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플랫폼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진철 교수>

 중앙대학교 플랫폼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진철 교수는 "그린리모델링 수도권 거점 플랫폼인 중앙대학교 센터는 중앙대학교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3개 주요 대학과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라며, "학·연·산의 연계로 학문적, 실무적, 지역적,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진철 교수는 "그린리모델링 인식 확산 및 사업체감도 향상,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진대회'가 개최됩니다.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제1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진대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고 경진대회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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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진대회'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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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진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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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플랫폼 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두삼 교수>

 성균관대 플랫폼 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두삼 교수는 "그린리모델링 수도권 거점 플랫폼인 성균관대 센터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과 함께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824개의 그린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에너지 성능평가, 그린리모델링  전후에 대한 에너지 성능 평가 검증 및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지난 1월 28일에는 국토발전 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6개 지역거점의 기관장들이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그린뉴딜 추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으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향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