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일류 공조기업 한 단계 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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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일류 공조기업 한 단계 더 도약!

- 공조업계 유일하게 4회 연속 ‘산업융합품목 및 산업융합선도기업’ 선정
- 열펌프 냉열풍 건조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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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

 

 세계 최고 수준의 제습효율과 에너지절약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주)에이티이엔지가 공조업계 유일하게 4회 연속 ‘산업융합품목 및 산업융합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자연건조가 아닌 기계건조에 푹 빠져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한 결과이기에 당연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거리두기 때문에 건조식품에 대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주)에이티이엔지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뿌듯하다는 박승태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04년 설립한 (주)에이티이엔지는 산업공조 전문기업에서 제습기 전문기업과 건조기 전문기업으로의 기술혁신을 이룬 기업이다.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생산 인증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제습기 전문기업 으로써 하이브리드 제습기 개발(하이브리드 응축제습기, 하이브리드 외기제습기 포함), 트윈로터 제습기  개발, 데시칸트 로터 카세트 개발로 기계식 제습과 데시칸트 제습기를 세계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지난 13년 동안 건조기에 올인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였습니다. (주)에이티이엔지 직원들의 정년 이후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 아이템만 적정하다면 충분한 사업 아이템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건조기 개발에 주력하였습니다”라며 직원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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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품목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되어 선정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

 

(주)에이티이엔지는 2014년, 1회부터 산업융합품목으로 에너지절약 40% 이상인 하이브리드 제습기, 에너지 절약 25% 이상인 드라이룸 트윈로터 제습기가 선정되었으며, 에너지절약 30% 이상인 냉풍데시칸트 건조기는 올해 새롭게 추가되어 선정되었다. 올해 82개 품목, 32개 업체가 선정된 산업융합품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산업융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품목으로 선정 기준에 있어 매출실적이 5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해서 선정이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

 

2014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인증받은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서 1차 냉각제습하고 응축기 폐열로 2차 데시칸트 제습을 하여 기존제습기 대비 에너지절약 40% 이상으로 산업융합품목에 선정되었다. 하이브리드 제습기의 대표적인 납품처로는 오비맥주 숙성실 이천, 청원, 광주 공장에 납품하였으며, 조선소에는 오리엔트조선,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비나신에 선박도장용으로 특화되어 국내 최초 30,000CMH 일체형으로 개발 납품하였다. 

또한 태릉국제빙상장, 쇼트트랙 빙상장, 컬링장, 평창동계올림픽 하키 빙상장, 진천선수촌, 이천 컬링장, 의정부 컬링장, 과천 빙상장 등 빙상장 제습기에 매우 적합하며, 그 외에도 대통령 기록관, 제주 농협 연수원, 신세계 등 여러 곳에 다양한 용도로 하이브리드 제습기를 납품하였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2011년 IR52 장영실상, 녹색기술 인증, 대한민국 기술대상(특별상), 대한민국 녹색환경 에너지대상, 2012년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인증, 2013년 소시모 에너지 위너상, 2015년 이달의 산업기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앞으로는 저온 창고 HACCP 용도로 매출이 증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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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로터 제습기는 싱글로터 제습기에서 버려지는 재생 배기를 이용한 트윈로터 제습기는 재생온도 기존 180℃에서 150℃로 낮춤으로 전기히터가 필요없다. 또한 증기압력 7kg/cm2G 압력으로 실내 노점온도 –55℃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에너지 절약 25% 이상으로 산업융합품목에 선정되어 2014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인증받은 제품이다. 트윈로터 제습기는 솔브레인(테크노세미캠), 자동차성능연구소, 비나텍, SK이노베이션, 파워카본테크  놀리지, 전주기계탄소연구원, ETRI, 샤인, 에코프로, LG전자, KA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경북과학테크노센터, 서울대, 전남대, WCP, 이화여대, 연세대 등에 설치되어 가동 중에 있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제습풍량 30,000CMH의 경우 연간 운전비용이 4억대로 25%이면 연간 1억 원을 절감하여 제습기 제품 비용 4억 원 경우 4년이면 회수하게 됩니다. 우리 회사 제품을 통해  2차 전지 배터리 제조공정을 개선한다면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탄소중립화가 추진되면 자연스럽게 보급이 증가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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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품목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냉풍 건조기에 대해 에너지절약 30% 이상과 건조시간 20% 이상 단축시키는 제품으로 한국, 일본, 미국 특허등록을 했으며, 제네바 세계 발명대회 은상, 대한민국특허대전 금상, 태국발명대회 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인증기간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인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의 주요 판매처로는 수산물 건조(미역, 멸치 등)와 농산물 건조로 새싹건조, 발효숙성건조, 엑기스 건조, 엿기름건조 등이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세계 진출이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해외에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 에이티이엔지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제품입니다”라며, “언택트에 의한 건조 수요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2021년에는 농산물 건조기, 수산물 건조기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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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꾼 ’열펌프 냉열풍 건조기’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건조기 개발의 시작은 냉풍 건조기와 데시칸트 건조기의 조합입니다.”라며, “1차로 복합형 건조기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냉풍 데시칸트(하이브리드)건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한국, 일본, 미국에 특허등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10년 기다림에 드디어 2020년 매출 10억 이상을 달성하면서 산업융합선도기업 품목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뿌듯해하였다. 

“많은 개발과 시제품 제작으로 통해 2020년에 컨셉을 완성된 열펌프 냉열풍 건조기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엄청난 일로써, 10년 이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을 해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라며, “증발기와 응축기를 이용하는 것과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수산물에서 최고의 히트작은 김 건조를 기계 건조로 하여 생산성, 품질 등을 맞춤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사례입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면 세계에서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주)에이티이엔지의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냉열풍 건조기 보급이 확대되어 앞으로  주요 수산물인 멸치, 굴, 해삼, 미역, 다시마 등의 많은 품목들이 기계 건조화하여 육성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장점으로는 제습을 적정하게 이용하여 기존 냉풍건조기의 10% 이상 용량 절감과 운전비 20% 절감 이상으로 가격과 에너지 절감의 효과가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가성비가 좋은 라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 고춧가루 건조에 있어서 수입한 냉동고추를 건조함에 있어서도 탁월한 우수성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적용에 따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며, “데시칸트 유닛건조에 의해 함수율 0.5% 이하를 달성함에 있어 앞으로 많은 영역에 있어서 건조기 수요는 증가하고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일조할 것입니다”라고 자부하였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공조기업으로 성장

2015년에 시화공단으로 이전한 (주)에이티이엔지는 대지 560평에 건평 850평, 3층 건물로 공장에는 히트펌프로 냉난방 설비가 되어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전지 13kW는 기본동력으로 100% 활용하고 있으며, 지열원 150mx6홀이 열교환기를 설치하여 18RT 규모로 3층공장 냉난방을 이용하여 여름에는 28℃, 겨울에는 12℃를 유지하고 있으며 열매로는 물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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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건조기 개발과 더불어 건조 시설을 컨베이어 벨트 자동이송용 1,000kg 설비로 냉열풍 건조기 10HP 1대와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10HP, 1대와 대차용 냉풍데시칸트 건조 500kg 설비,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 500kg 설비를 이전하여 활용하는 것이 앞으로 과제입니다”라고 전했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제습기, 건조기 제품은 구입 후 10년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선택이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조금만 연구하고 검토하면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트윈로터 드라이룸 제습기는 에너지다소비형 제품으로 가격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꼭 검토해야 하는 제품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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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사용자 리더들에 의해 제품은 개발되고 보급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것을 발견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집중하는 것에 의해 해답을 찾아내는 것 같습니다”라며, “저는 (주)에이티이엔지의 리더로서 어제와 같은 오늘은 싫어합니다. 바꾸고자 하는 노력으로 세상은 변화되고, 변화된다면 세상은 한층 나아질 것입니다”라고 기대하였다.

“2021년의 화두는 “탄소중립”입니다.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인 탄소중립은 탄소 보존의 법칙으로 (주)에이티이엔지의 제품 적용 시 탄소중립에 가까워지는 효과를 가집니다”라며, “예를 들어 LNG 선박 건조에 사용하는 복합식 제습기를 하이브리드 제습기로 바꾸면 동력이 50% 면 됩니다. 이동형 제습기 용량도 15,000CMH에서 30,000CMH로 2배를 늘리면서 동력을 같은  용량으로 하게 되면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2021년에는 (주)에이티이엔지의 뛰어난 기술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본격적인 판매에 집중하여 (주)에이티이엔지가 성장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승태 대표이사는 “(주)에이티이엔지의 개발 능력은 크지만 이를 이루어 나가는 데는 한계를 느낄 때가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앞으로 2~3년 내로 100억이라는 안정된 규모로 키워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