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풍력 정형권 대표이사] 최고의 시장 점유율로 친환경 송풍기 공조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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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풍력 정형권 대표이사]
최고의 시장 점유율로 친환경 송풍기 공조 시장 선도

- 국내 기술력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성장
- 수입품 대체 가능한 국산화 송풍기 기술력 갖춰..
- 무상 배포한 ‘송풍기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송풍기 설계 기준으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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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풍력 정형권 대표이사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우리의 삶도 많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기계설비법’이 시행되면서도 기계설비의 중요성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특히 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공조설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공조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R&D 투자로 수입품을 대체하는 수준까지 전문적인 기술을 끌어올려 대한민국 공조용 송풍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금성풍력의 정형권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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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인 송풍기 단일 공장에 원스톱 생산라인 구축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는 장수기업인 ㈜금성풍력은 공조 및 냉동, 건설 및 산업용 송풍기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송풍기 제조 설비업체로써 창업주인 정동기 회장의 뒤를 이어 현재는 2세 경영인 정형권 대표이사가 바통(baton)을 이어 받아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금성풍력은 2005년 순수 국내 기술 최초로 미국 AMCA(Air Movement & Control Association international INC : 미국 공기 이송 및 조정협회)로부터 Air Performance Seal(Airfoil Fan & Sirocco Fan)을 인증받았으며, 2009년에는 Air Performance & Sound 인증을 획득하여 소음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품질의 우수성 및 고객 니즈를 실천하기 위해 각종 ISO9001,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AMCA 인증, KARSE 인증 등을 획득하였으며, 2017년 국내 최초로 미국 AMCA로부터 효율 등급 인증(FEG:Fan Efficiency Grades)을 취득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1980년대 서울 구로동(200평), 1990년대 인천 남동공단(650평), 2000년대 인천 남동공단(2,000평) 2010년대 충남 아산테크노밸리(6,000평)로 창사이래 10년 주기로 공장의 규모가 3배씩 성장하고 있다. 2017년에 충남 아산 테크노 밸리에 신축한 송풍기 공장은 최신화된 제조 설비와 일관된 제조 라인을 구축 완료 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풍기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2018년에는 세계 3대 규모의 멀티 노즐 챔버의 시험설비를 완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 규모인 멀티 노즐 챔버 시험설비는 H 5,500×V 5,500×L 21,500mm의 규격으로, 측정능력은 3,000CMM, 측정 압력은 3,500Pa, 운동 동력은 220kW급  으로 유량, 압력, 동력, 회전수, 효율, 압력 손실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창사 이래 2019년에 최대 매출을 기록한 ㈜금성풍력은 회사 역사만큼이나 고객에게 더욱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 시험설비 챔버 KOLAS(국가 표준 기술원)인증을 2021년 하반기 완료하여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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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기 A부터 Z까지...  대한민국 표준이 된 친환경 송풍기

 

(주)금성풍력의 주력 제품인 공조기용 송풍기는 전통적인 에어포일팬과, 최근 유행하는 플레늄팬으로, 현재 OO공항과 O마트 등에 설치되어 가동 중에 있다. 에어포일팬(Air Foil Fan)은 날개에 항공기의 익형을 응용한 제품으로, 원심팬 중에서 가장 전통 모델이다. 효율이 좋고, 소음도 낮으며, 고속 회전이 가능하고, 날개경도 작게 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소형이라는 큰 특징이 있다. 

 

정형권 대표이사는 “1997년 IMF 당시 투자가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날개 금형개발을 실시하면서 개발된 에어포일팬은 OO공항, O마트 등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토종 제품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에어포일팬의 연구개발에 투자해 성공을 이뤄낸 국산화 제품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제품입니다. 이 사례는 지금도 금성풍력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플래넘팬(Plenum Fan)은 하우징이 없어 컴팩트한 크기의 팬이다. 이 제품은 모터 직결식으로 벨트 교체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고, 벨트 손실에 의한 전력비 절감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금성풍력의 건물 급배기용 송풍기는 전통적인 시로코팬과 최근 개발 완료한 박스형 인라인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OO생명과학단지와 OO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설치되어 가동 중에 있다. 시로코팬(Sirocco Fan)은 저정압에서 다량의 공기 또는 가스를 취급하는 현장에서 가장 적합한 송풍기로서, 공기의 유동상태가 매우 원활하여 불쾌한 소음, 진동이 없으며, 저속회전으로 베어링의 수명이 오래 유지되는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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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1년형 개발 완료 및 판매에 들어간 박스형 인라인팬(line Fan)은 3D모델링 최적화 설계를 적용하여 ㈜금성풍력이 야심 차게 내놓은 신제품이다. 박스형 인라인팬(line Fan)은 가변형 날개를  적용해 날개 각도에 따라 풍량과 압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날개의 소재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경량화,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하였다. 또한 알루미늄 몰드바를 이용하여, 조립식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특히 공간 활용과 소음에 민감한 장소인 호텔, 병원, 사무실 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산업 및 산업공조용 송풍기인 터보팬(Turbo Fan)은 ㈜금성풍력 제품 중 가장 고압용으로 효율이 좋고 고속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최적화된 설계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악세사리 적용이 가능하며, 비표준화된 제품에 시스템을 갖춘 원스톱 생산라인 덕분에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정형권 대표이사는 “금성풍력의 산업공조 및 산업용 송풍기는 핵심기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터보팬은 'HARFKO 2019(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전시했던 제품으로 최근 OO전자 평택고덕 P1, P2, P3까지 모두 적용되어 고객사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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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3번째 규모인 AMCA210-16 멀티 노즐 챔버에 따른 시험결과로 도출해낸 2021년 신제품인 Smoky Wall은 화재 시 연기로부터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건물의   주차장 등 지하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팬룸이 없는 곳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고객이 손쉽게 직접 설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신제품 Smoky Wall은 국가화재안전기준(NFSC)에 적합하게 설계하여 특허 및 상표권(출원 중)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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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풍력은 송풍기 사용자 편의를 위해 1997년 국내최초 Fan Selection Program을 개발하여  설계사무소, 엔지니어, 유체기계전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는 등 국내 송풍기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형권 대표이사는 “Fan Selection Program을 무상으로 배포한 결과 금성풍력의 송풍기가 건축물 설계 시 자연스럽게 적용될 수 있게 되어, 오늘날 대한민국 송풍기 선정 프로그램 스탠더드(standard)가 되는 영광에 이르렀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Fan Selection Program은 고객이 복잡한 유체역학 지식이 부족하여도, 사용자가 필요한 풍량, 정압, 모델만 선택하면 가장 최적화된 모델을 프로그램  상에서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도면, 데이터 시트, 성능곡선, 계산서를 일괄 출력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술자료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금성풍력 홈페이지에서(www.gsfan.co.kr) 24시간 365일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정형권 대표이사는 “금성풍력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금성풍력의 공장 전경사진입니다. 사진 속 공장 안을 자세히 보면, 모터 베어링 등 일반 구매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공장 안에서 원스톱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며 “자동차가 라인에서 흘러가며 일괄 생산되듯이, 금성풍력의 송풍기를 원재료로 투입하여 레이저가공, 용접, 임페라 생산(금형), 벨마우스가공(금형), 조립, 테스트 챔버(국내 최대 규모), 입회검사, 출하에 이르기까지 송풍기 단일공장 일괄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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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 대표이사는 “2세 경영인으로서 현재 많은 Net-work에 참석하여 설비설계 업계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정신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설비설계 역사의 시간 속에서, 산업화 시대를 통해 본다면 한참 어린 후배이지만, 시간이 한참 흘러 설비설계 업계의 선배님들과 같은 연배가  되었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침을 잘 본받아 전통을 이어가겠습니다”라며 “금성 풍력의 송풍기가 ‘국가에서 인증하는 품질이다’라는 고객신뢰를 더욱 견고히 실천하며 설비설계  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객 최우선'을 매일 매 순간을 새기며 업무에 임하고 있는 정형권 대표이사는 “'최고품질', '연구개발', '고객만족 실천', '쾌적한 일터' 이 4가지를 모토로, 한 우물만 열심히 열정을 쏟은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응답하기 위해 현장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라며, “또한 2017년 아산 공장 준공 후 품질 향상 및 생산 자동화를 통해 낭비 공수를 줄이고, 좋은 품질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금성풍력의 정형권 대표이사는 “'공조용 송풍기 시장점유율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열악한 국내 송풍기 시장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플랜트용 송풍기 및 건설용 송풍기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실천하며, 수입제품과 경쟁해도 부족함 없는 국산 토종 브랜드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라며,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송풍기 회사로서, Global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는 언젠간 사라질 바이러스 유행이라 생각하며 평상시 평온한 일상이라도 긴장 늦추지 않고 ‘고객응대’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전사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