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삼화에이스, 상호간의 이익 증대 위해 비즈니스 업무 협약식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비뉴스

댄포스 코리아-삼화에이스, 상호간의 이익 증대 위해
비즈니스 업무 협약식 개최

-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대에 대한 양사 간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동반성장 위해 체결

홈피. 댄포스 MOU 01.JPG
<삼화에이스 김은기 사장(우측부터 5번째)과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좌측에서 6번째)가 협약식 이후 양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린룸 시스템, 항온항습 시스템, 공기조화 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선두 주자인 삼화에이스와 글로벌 에너지 선두 기업인 댄포스코리아 간에 상호간의 이익 증대를 위해 비즈니스 업무 협약식을 최근 체결하였다.

 

삼화에이스 김은기 사장,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 외 직원들이 참가하여 양사 간의 비즈니스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한 이번 업무 협약식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인 시장 선도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대에 대한 양사 간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체결되었다. 


댄포스 코리아와 양해 각서를 체결한 삼화에이스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접목한 공기조화기기 제조기업으로, 첨단산업분야인 반도체 생산설비와 연구실 및 의료시설, 클린룸 등 다양한 공조시설 제품을 개발하여 삼성을 비롯한 많은 회사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설치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형 데이터 센터의 공조 시스템 설비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많은 대형 데이터 센터에 공조 시스템을 납품하고 유지 보수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댄포스는 삼화에이스 직원의 기술적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제품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며, 단계적으로 댄포스 제품을 삼화에이스에서 생산하는 공조시스템 전반에 걸쳐 적용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삼화에이스의 신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장정호 매니저는 “올해 삼화와의 협력을 통해서 신세계 I&C 데이터 센터와 한전(KEPCO) Back up 데이터 센터에 압축기를 납품하였습니다. 이 협약식을 통하여 삼화에이스는 댄포스의 여러 우수한 제품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며, 기존 제품을 더 업그레이드하여 양사 간의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을 더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홈피. 댄포스 MOU 02.JPG

 

삼화에이스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저소음, 에너지절약기술을 접목한 공기조화기 전문기업이다. 공기조화기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적인 Know-How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형 공기조화기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공조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공기조화분야에서는 저소음·고효율 공기조화기, 제습공조, 바닥공조, Built Up 시스템을, 항온항습분야에서는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데이터센터 외기냉방, Built Up 항온항습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는 바이오매스보일러, 지열히트펌프 등이 있으며 반도체 제조라인 및 수술실 등 청정도를 필요로 하는 클린룸시스템, 칠드빔·복사냉난방시스템 등 관련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댄포스 코리아는 2002년 19명으로 한국사업을 시작해 올해 18주년을 맞아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4개의 사업부, 2개의 현지법인을 통틀어 2018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2019년 매출 1,200여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1월 인수를 발표한 Eaton 유압 사업부는 2021년 댄포스의 3번째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으로 기존 2개의 법인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는 디지털화, 전기화, 도시화, 식품 공급,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5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댄포스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조선 해양 △상업용 빌딩 △콜드체인 △하이브리드화 △배터리 등 국내 여러 산업에서 시장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중이다.